[안전진단] 경량 철골 지붕 트러스 철골용접, 용접결함 등의 문제

철골 용접에 관해서 건축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루어지는 안전모카의 전문가 분들의 내용과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된 글이며, 첨부 자료의 사진의 출처는 안전모카입니다.

 

 

 

위는 경량 철골로 이루어진 트러스 지붕 골조

 

공장에서 용접하여 지붕을 올린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경량철골의 경우 대부분 현장에서 용접을 한다.

 

CO2는 이렇게 용접이 나오지 않는다.

 

 

왜 이렇게 용접을 했을까?

 

1. 용접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2. 현장에서 치수가 맞지 않아서 철근을 대고 용접을 해버렸다?

3. 전기 아크용접이고 무자격자가 한 용접이고, 아무리 현장용접이어도 저렇게는 안나온다. 즉, 잘 못된 용접이다.

 

- 수직재와 거셋플레이트 용접 스팟으로 하는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

1. 비드 불균일 ---> 치수 부적합 ---> 피로강도 저하, 응력집중 등 강도 부족 등 문제

2. 언더컷도 보이고

 

위 용접은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가 용접을 했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위와 같은 용접 상태로도 설마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진짜 중요한 구조물은 저렇게 해놓으면 무너질 수도 있다.

 

기공도 보이고, 융락도 보이고, 용접봉이 없어서 쇠사슬 끊어다가 붙여놓은 듯 하고

 

다층 용접을 하는 느낌을 낼려고도 한 것 같으며, 시공시 관리감독이 소홀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용접 봉을 중간에 넣어서 작업한 부분은 제거가 필요하다.

 

철근을 넣어서 부족한 길이를 보충(?)

 

Gap이 과다할 때 저렇게 중간재를 넣어서 용접하면 안된다.

 

이러한 용접 불량 문제로 생길 수 있는 결과는 철근 강도를 보증할 수 없다.

 

재료 강도부족, 용접 부적합 ---> 중간재(철근) 제거 후 재시공 필요

 

경량철골조에 용접 부적합은 많이 발생한다.

 

- 다이체크 하면 빨간선에 다이체크

 

 

침투탐상법 / 용접부는 주로 침투탐상법을 사용한다.

 

- MT를 해야한다.

 

침투탐상법을 사용한 사진, 점 같은 것이 용접 결함

 

https://m.blog.naver.com/bjs2236/222561381349

2. 용접결함의 종류와 원인, 방지대책

 

용접결함의 종류 및 원인 그리고 방지대책에 대해서 상세히 정리된 블로그글을 첨부한다.

 

침투탐상법 설명 : 출처 안전모카

MT가 아닌 침투법으로 하면, 용접면의 결함이 흰색 도포재에 현상이 된다. 보통 점 형태면 브로운홀, 피시아선이면 크랙일 수 있고 등이구선여도 크랙일 수 있다. 결국 틈새를 찾아내는 검출법이다. 물론 MT도 사용하면 좋다.

 

다만, PT는 침투와 현상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런 구조물 보다는 압력탱크 같은 작은 구조물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다. 

 

면처리에 세척에 침투 그리고 다시 세척 디벨롭까지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MT 자분탐상도 좋다. 

 

- RT, VT(VT=육안점검)

 

추가적으로 이 경량 철골조의 용접은 문제점이 많았지만 트러스 구조는 지붕 등의 하중을 견디는 주요 부재에 대한 용접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안전점검자는 결함에 대한 조사도 중요하지만 결함이 발생한 위치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구조적인 지식이 같이 필요할 것 같다.

 

끝으로 위와 같은 결함들이 주요 부재에 발생이 얼마나 되었는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시공 부터 잘 못 되었지만 건물은 계속 사용 중인 상태니 전체 철거 및 재시공은 불가능할 것이고 해당 결함의 진행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고 점검 중 문제가 생기는 경우 즉시 보수, 보강, 사용중지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